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테나(아테나 컴플렉스) (문단 편집) ==== 48 ~ 62 ==== 48화에서는 자신이 잘 해줬는데 자신에게서 멀어지려고 하는 바다를 욕하고, 올림포스로 돌아가려고 결심하며 매우 우울해하다가 그걸 못 참은 니케가 아테나를 격려해주는 바람에 다시 복수를 시작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이 회차 베스트 댓글에서 이바다는 피해자고, 아테나가 주위 다 개판내놓는다고 까였다. 49화에서는 기어이 자신과 멀어지셌다는 바다를 설득하려고 바다에게 밀착하는데, 하필 이 모습을 반 여학생들에게 바다와 쌍으로 게이 취급을 당했다. 게다가 바다가 유리와 밥을 먹자 자신은 바다의 바로 뒤에서 밥을 먹는 등 은근히 스토킹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홍장미가 자신을 부르자 홍장미를 따라가고, 홍장미도 바다와 자주 꼬이는 여자라며 경계하지만 너는 혹시 바다를 좋아하냐는 의외의 질문을 듣는다. 50화에서는 홍장미가 자신은 BL을 좋아하니 아테나에게 바다를 양보한다고 하고, 자신의 망상이 현실로 나와서 좋다며 민폐를 끼친다. 물론 아테나는 내가 왜 바다를 좋아하냐며 매우 불쾌해한다. 그래도 홍장미가 준 BL 만화책에서 깨달음(?)을 얻게 된다.[* 참고로 그 책은 이올로가 먼저 읽고 은근히 재미있다고 말했다.] 51화에서는 유리에게 접근해서 바다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말려들었다며 바다와 오해를 풀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 이유는 유리는 바다와 자신은 무슨 일을 해도 남들과 다르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했기 때문. 유리가 가버리자 자신도 남들과 달라서 고생했던 일이 있었다며 속으로 화를 내지만 유리를 먼저 자신을 믿게 하려고 결심한다. 52화에서는 유리가 자신을 신뢰하게 만들기 위해 움직인다. 꿈속에서 사랑한다면서 나타나는것부터 [* 정확히는 개꿈(...)] 점심시간에 바다와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데 인사하고 유리가 자신을 보자 웃거나, 쉬는시간에 인사를 하거나 체육시간에 지켜보거나 청소 시간, H.R 심지어 부활동까지 유리를 쫓아다닌다. 53화에서는 양궁으로 활약하며 양궁부 여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유리를 좋아한다고 말하려다가 유리에게 제지당한다. 53화에서는 바다에게 민폐를 끼치는 아레스를 잡아서 "개레스" 라고 부르고 집까지 데려간다. 그리고 개빨래 시킨다고 협박까지. 예시로 작가의 반려견인 레인을 보여주었다. 54화에서는 양궁부에 자주 들락거리고, 유리를 꼬시는 와중에 유리가 양궁부 학생들과 사이가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된다. 55화에서는 유리에게 단체전에 안 나가냐고 묻고, 유리가 활을 쏘는 모습이 멋지다고 칭찬한다. 행적을 보면 사실상 여자 양궁부의 객원멤버가 되었다. 그래서 이올로와 니케에게 먼저 저녁을 먹고 있으라고 말한다. 그날 밤에는 홍장미가 준 BL 만화책을 읽으며 유리를 꼬실 궁리를 한다. 56화에서는 혼자 남은 유리에게 접근해서 넥타르를 준다. 유리가 의심하자 자신이 먼저 마신 다음에 주는 건 덤. 유리가 매우 달다고 하지만 본인은 별로 달지 않다고.[* 넥타르는 마시는 사람의 입맛에 맞게 맛이 바뀐다고 한다.] 유리가 가버린 후에는 희수, 세미 패거리에게 유리 선배는 왜 단체전을 안 나가냐고 묻고, 유리 선배도 단체전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희수, 세미 패거리를 자극했다. 57화에서는 유리와 희수 패거리의 싸움을 뒤에서 도청하는 중. 넥타르를 마신 인간은 본성에 충실해진다고 하며 유리를 시험하려고 한다. 58화에서는 유리가 희수 패거리를 역관광 시키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고, 다음 날에는 유리에게 단체전에 나갈 거냐고 묻는다. 59화에서는 유리가 단체전에 나간다고 하자 기뻐하는 척을 하고, 유리가 희수, 세미에 의해 창고에 갇혔을 때는 유리를 꺼내 주려고 하나 유리가 네 도움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60화에서는 유리가 자꾸 자신을 의심하자 왜 이렇게 의심이 많냐며 속으로 짜증을 낸다. 그러나 유리에 대한 주변인들의 냉담한 태도와, 현실을 비관하면서 자학하는 유리의 태도를 보고 마음이 흔들린다. 아테나도 과거에 유리처럼 괴물이라고 놀림받고 배척당한 과거가 있었고, 포세이돈에게 버림받은 경험 때문에 유리에게 동질감을 느낀 듯. 이후 '네 도움을 받아들여서 이 창고에서 나가도 널 돕지 않을 것이다'라고 딱 잘라 선을 긋고, 아테나의 도움을 끝까지 거절한 채 맨손으로 창고 문을 부수려는 유리의 무모한 행동에 놀라 스스로 문을 열어줄 뻔한다. 이 때 시의적절하게 나타나서 창고 문을 대신 때려부숴주는 니케의 행동에 다시 한 번 놀란다. 61화에서는 니케가 자신이 스스로 아테나를 미행했다고 털어놓고, 인간에게 넥타르를 먹이면 어떡하냐고 질책한다. 아테나는 이올로와 니케를 자신의 복수에 끌어들이고 싶어하지 않다고 하자 니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테나 님의 편이라고 한다. 그러자 니케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면서 망설인다. 62화에서는 유리를 업고 양궁부로 향하는데, 유리는 아테나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하자 아테나는 자신이 도운 게 아니라고 한다. 유리가 양궁부로 간 후에는 니케가 아테나에게 아무리 일이라지만 인간과의 키스는 다시는 하기 싫다고 하자 니케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 니케는 왜 아테나에게 유리를 돕냐고 묻는다. 유리는 아테나에게 도움을 받은 사실도 모르고, 결과적으로는 아테나의 계획이 다 물거품이 되었으니. 아테나는 사는 생애가 짧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 것도 아니고, 괜찮은 척 해서 괜찮지 않고, 자신이 외로움을 너무 쉽게 잊었다고 말하며 니케에게 돌아가자고 한다. 아테나는 유리가 자신의 가호 없이도 모든 일을 다 해치울 아이고, 그런 아이가 니케의 키스까지 받았으니 설령 역풍이 분다고 해도 유리의 화살은 정확하게 날아갈 거라고 하자 니케는 그건 자신도 인정하고, 정말 보통은 아닌 인간이라고 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